글레이가 의무부대의 대장이던 시절 야간 작전 및 진료를 볼 때 착용했던 의상. 알비온의 심볼이 새겨져 있다.
차분한 입술 색, 황색이 섞인 녹안과 옅은 녹색 섀도우로 완성된 메이크업. 먼지 묻은 장미 한 송이를 연상시킨다.
숲이나 늪 등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벌레를 쫓는 발향 처리가 된 의상. 글레이 본인도 이 냄새를 싫어한다.
대세는 네온 핑크라며 버니와 밸비가 추천해준 메이크업. 스모키 메이크업을 즐겨하는 프레이나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색이었지만,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추천해주는 두 사람을 차마 거절할 수 없어 얌전히 받아주었다.
사막이나 황무지 지역에서 작전 수행을 위해 준비된 의상. 모래바람에 찢기지 않는 특수 재질로 만들어졌다.
샤렌에게 지급된 기존 의체보다 더욱 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보강해 만들어진 암살용 특수 슈트다.
설원 지역에서 작전을 펼치기 위해 도색된 특수한 의체로 표면 반사율이 낮은 소재를 이용해 햇빛 아래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다.
황금 같은 두 눈동자는 킬런이 전투에서 느끼는 고양감과 같이 빛나며, 정돈된 수염은 그의 강인함을 돋보이게 만든다.
넓은 전장에서 더욱 극대화된 화력이 필요할 경우를 선정하고 만들어진 슈트다.
보이드 베슬은 대부분 어두운 환경이다. 수색 작전을 진행하면서 어두운 공간에서도 서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야광 성분의 페이스 페인트를 사용해 해골 무늬를 그렸다.
샤렌이 평소 밤에 외출복으로 사용하는 슈트지만 위급할 땐 암살 작전으로 바로 이행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